[밀양=컬처GB신문] ‘프로젝트 3일 in 밀양’이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밀양 아리나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연극인을 대상으로 한 공동 창작 프로젝트로, 밀양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밀양지부와 프로젝트 3일이 주관한다.
프로젝트 3일은 연극인들이 3일 동안 한자리에 모여 토론과 연습을 거쳐 창작 과정을 공유하는 연극 프로젝트다. 그동안 서울, 대구, 부산, 목포, 인천, 홍성, 대전, 오사카 등 여러 지역에서 이어져 온 교류형 창작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밀양을 무대로 진행된다.
이번 밀양 프로그램의 주제는 ‘빛’이다. 참가자들은 3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밀양 아리나에서 함께 머물며 주제에 맞춘 연극 만들기 과정을 진행한다. 제안자로는 오세혁 네버엔딩플레이 대표, 이민구 프로젝트 사이 대표, 류사라 선단 사일 대표, 김남언 NACTA 대표가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 연극인 30명이며 나이 제한은 없다. 다만 밀양과 경남 지역 연극인이 우선 선발된다. 모집 기간은 6월 12일부터 21일까지이며, 선정자는 6월 22일 발표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숙식이 제공된다. 지역 접근성을 고려해 프로젝트 전날인 7월 9일과 종료일인 7월 12일에도 숙박이 가능하다.
신청은 QR코드를 통한 구글 폼 제출 또는 인스타그램 @project_3days 프로필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가 협력한다.‘프로젝트 3일 in 밀양’은 지역과 세대를 넘어 연극인들이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창작 과정을 나누는 자리다. 밀양 아리나라는 지역 문화공간을 기반으로 연극인 간 교류를 넓히고, 밀양의 공연예술 활동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