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컬처GB신문] ‘광한루원에 피어난 연희꽃’ 공연이 오는 6월 20일 오후 5시 전북 남원시 남원 청아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전통연희와 퓨전국악이 함께 구성되는 문화예술 무대로,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이번 공연은 천년의 정취가 머무는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전통 장단과 현대적 국악 선율을 함께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통연희 단체 청연과 퓨전국악팀 PLAY가온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구성한다.
프로그램은 사물놀이와 사물판굿으로 시작해 전통 장단의 흥을 전달하고, 춘향 이야기와 흥부 이야기를 소재로 한 퓨전국악 공연으로 이어진다. 이어 버나놀이와 죽방울놀이 등 전통연희 놀이가 마련돼 역동적인 움직임과 재치 있는 입담을 더한다.
공연 후반부에는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퓨전국악 무대와 사자놀이, 용기놀이가 이어진다. 전체 구성은 전통연희의 활력과 퓨전국악의 감성을 함께 담아 가족 단위 관람객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려진다.
공연 장소는 남원 청아원이며, 주소는 전북 남원시 만인로 92, 구 남원KBS방송국이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나루컬쳐를 통한 사전 예매가 안내돼 있다. 문의는 010-7734-6722로 가능하다.이번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남원시, 청아원이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된다. 지역의 역사적 공간성과 전통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이번 무대는 남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