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컬처GB신문]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 한 바퀴’가 올여름 전남 곳곳의 관광 명소와 축제, 미식 자원을 연결하는 여름 관광 코스를 운영한다. 남도 한 바퀴는 버스를 이용해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순환형 관광버스로, 6월부터 8월까지 해변, 섬, 숲, 정원, 해양레저를 담은 14개 여행 코스로 구성된다.
남도 한 바퀴는 개별 여행객이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관광지를 코스형으로 연결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객은 순환버스를 통해 사찰, 해안도로, 전통시장, 해상 케이블카, 수목원, 박물관 등 지역별 관광자원을 하루 일정 안에서 둘러볼 수 있다.
주요 코스로는 순천·광양 코스, 장성·영광 코스, 목포 코스, 화순·담양 코스, 여수 코스, 고흥 코스 등이 소개됐다. 순천·광양 코스는 선암사, 광양 불고기 거리, 요트 체험으로 이어지며, 장성·영광 코스는 백양사, 영광 굴비 거리,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목포 코스는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북항 회타운, 목포 해상케이블카,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을 연결한다. 화순·담양 코스는 화순 적벽, 관방제림·국수거리,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포함해 숲과 도심 산책형 관광을 함께 담았다.
여수 코스는 흥국사, 교동 수산시장, 오동도, 아쿠아플라넷을 연계해 여수의 해양 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흥 코스는 분청박물관, 녹동항 회타운, 금당팔경 유람선 여행 등 지역문화와 바다 관광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일정이다.
남도 한 바퀴 코스별 이용 요금은 최저 1만 2,900원부터이며, 예약과 문의는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문의·예매는 남도 한 바퀴 누리집과 전화 062-360-8502를 통해 안내된다.
이번 여름 운영은 전남 지역의 관광자원을 코스형 교통 서비스와 결합해 여행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해안, 섬, 숲, 미식, 역사 문화 자원을 함께 연결함으로써 여름철 전남 관광 수요 확대와 지역 방문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