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컬처GB신문] 2026 낙동강 수상레저 페스타가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보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열린다. 상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철 낙동강의 수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수상 스포츠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수변 문화 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행사 기간 내 준비된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비용 없이 무료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낙동강의 장소성과 계절적 특성을 극대화한 기획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구성된다. 주간에는 강물 위에서 역동적인 수상레저를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 중심의 운영이 이루어지며, 야간에는 음악과 불꽃이 어우러지는 문화 공연을 배치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 현장 상황과 안전을 고려해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
수상레저 체험은 동력과 무동력 종목으로 나뉘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바나나보트와 속도 제어가 용이한 오리 보트, 수상자전거가 강 위에서 상시 운영된다. 더불어 에어바운스 기반의 수상워터파크가 설치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전용 물놀이장도 별도로 조성돼 안전성을 높인다. 늦은 오후에는 낙동강의 노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선셋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체험이 운영되며,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플라이보드 챔피언십 대회가 연계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더한다.수상 활동 외에 지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와 편의시설도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물 폭탄 사수 대작전과 얼음물 숨 참기 게임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수상 워터 게임이 열리며 액션&크래프트 체험 부스, VR(가상현실) 체험 부스 등이 상설 운영된다.
6월 27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는 `낙동강 별밤 콘서트`가 개최되어 지역 가수의 버스킹 공연과 황가람, 류지행, 신가령 등 초청 가수의 무대가 이어진다. 공연의 마지막 순서로는 음악 불꽃 쇼가 예정되어 있다.
방문객들의 편의와 휴식을 위한 공간 구획도 명확히 마련된다. 현장에는 개인 돗자리를 지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피크닉 존과 개별 집기 및 음식을 준비해 이용할 수 있는 바비큐 존이 지정된다. 상주보 오토캠핑장 내 공간을 활용한 캠핑 페스타가 동시 진행되어 숙박과 여가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먹거리 편의를 위한 푸드코트도 행사장 내에 위치해 동선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번 행사는 상주보 일원의 우수한 수상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 활성화와 여름철 관광객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대규모 무료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낙동강 유역을 대표하는 여름철 수변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