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컬처GB신문] 구미시가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구미다온숲 일원에서 `구미다온숲 2026 수국&조각축제(Hydrangea & Sculpture Festival with Steven Harrington)`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구미시가 주최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흐드러지게 핀 수국과 함께 세계적인 예술가 스티븐 해링턴(Steven Harrington)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로 구성됐다.
축제에는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로 폭넓은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티븐 해링턴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작가 본인을 상징하며 작품 구성과 해석을 입체적으로 만드는 핵심 캐릭터인 특별한 강아지 ‘멜로’ 관련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무대 행사와 부대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1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는 구미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이 열리며, 오후 8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스티븐 해링턴 작가와의 만남 및 가수 이기찬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양일간 행사장 곳곳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키다리삐에로, 멜로 색칠놀이, 화분 만들기, 글라스 도어벨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12일에는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물총놀이 프로그램이 추가로 진행된다. 물총놀이는 개별 물총 지참이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바닥 미끄럼 주의 및 전자기기 보호 등의 유의 사항이 안내된다.
행사 운영 시간은 7월 11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일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축제 기간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셔틀버스는 50분 운행 후 10분 휴식 방식으로 운영되며, 11일은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1주차장, 제2주차장, 제3주차장과 행사장을 잇는 탑승장을 왕복한다.
이번 축제는 계절을 대표하는 수국 자원과 세계적인 작가의 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구미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