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컬처GB신문] 제24회 월악산송계양파축제가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제천시 한수면 한수체육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월악산양파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남제천농협이 후원하는 지역 농특산물 축제다.
월악산 송계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송계양파는 월악산 석회암지대의 토질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수분이 풍부한 농산물로 알려져 있다. 축제는 산지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구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5kg·10kg 박스 단위 구매와 대량 구매 시 택배 발송도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먹거리 부스와 양파 판매장,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양파 전시와 사진전시, 양파 요리 체험, 키링 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양파 시식 행사와 양파 OX퀴즈, 양파게임, 양파노래자랑 등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주요 일정은 7월 10일 먹거리 부스 및 양파 판매장 운영을 시작으로 트로트 음악회가 오후 6시 20분부터 8시까지 열린다. 7월 11일에는 라인댄스·오케스트라 식전행사, 개막식, 품바 공연 및 양파노래자랑, 초대가수 영기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7월 12일에는 전국색소폰 공연대회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산물 판매와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여름철 농특산물 축제로, 송계양파의 산지 경쟁력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 방문객을 연결하는 행사로 마련된다.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한수면 일대 방문 수요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