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컬처GB신문] 제29회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대천해수욕장 일대와 머드엑스포광장 내 머드체험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서 방문객들이 낮부터 밤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연속성 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낮 시간에는 머드체험과 참여형 행사가 진행되며, 야간 시간대에는 대규모 음악 공연과 멀티미디어 쇼를 배치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축제 이튿날인 7월 25일 저녁 7시 20분 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K-POP SUPER LIVE(개막식)`가 예정되어 있다. 해당 무대에는 스테이씨(STAYC), 하이키(H1-KEY), 이찬원, 웬디(WENDY) 등 총 17개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일정별 핵심 행사로는 7월 24일 시민 한마당과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시작으로, 7월 26일 8090 콘서트,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 열리는 K-힙합 페스티벌(1·2부)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8월 2일 머드가요제, 8월 7일 머드락페스타, 8월 8일 빅머드쇼가 진행되며, 폐막일인 8월 9일에는 K-트롯 페스티벌과 폐막식이 거행된다. 화려한 연출의 드론라이트쇼는 7월 25일과 8월 9일 밤 10시 머드광장 앞 해상에서 펼쳐진다.
상설 프로그램으로는 주간에 운영되는 머드체험존&머드몸신(월~목 13:00~18:00, 금~일 10:00~18:00)과 머드캐스크존이 있으며, 야간에는 머드온더비치(20:00~21:30), 머드버스킹(19:00~21:00, 금~일 운영), 머드나잇퍼레이드(금~토 운영)가 상시 운영된다. 단, 8월 5일 수요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되어 머드체험존이 휴무한다.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카카오T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셔틀버스는 서울 및 수도권과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전주, 천안, 청주 등 주요 거점지에서 보령머드축제 행사장까지 직행하며, 상품은 왕복 셔틀버스 단품, 셔틀버스 및 머드체험 입장권 결합 패키지, 야간운영 및 공연 맞춤형 자유 셔틀 등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 고유의 자원인 머드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와 대규모 대중음악 공연을 결합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