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컬처GB신문] 한국관광공사가 포항·경주·울산의 해양관광지를 연계해 여행하는 ‘반값海 미션투어’ 참여자 모집을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다. 여행 기간은 7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400명이다. 이 가운데 미션 수행과 증빙자료 검수를 완료한 340명에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3만 원이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만 14세 이상 관외 거주 내국인 관광객이다. 신청자는 포항·경주·울산 가운데 자신의 거주 지역을 제외한 2개 지역 이상을 여행해야 한다. 서울 등 세 지역 외 거주자는 포항·경주·울산을 모두 선택할 수 있지만, 울산 거주자는 포항과 경주에서만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거주 지역에서는 미션 수행이 인정되지 않는다.
여행 미션은 모두 네 가지다. 먼저 포항·경주·울산 중 2개 지역 이상을 방문하고, 선택한 지역마다 해양관광지 1곳 이상을 찾아야 한다. 이어 숙박·식당·카페·관광지 입장 및 체험료 등 여행지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합산해 신청자 1인당 6만 원 이상을 증빙하고,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 포함된 여행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야 한다.
주요 대상지는 포항의 영일대해수욕장·호미곶·경상북도수목원·구룡포·스페이스워크·포항운하, 경주의 감포항·오류공원·문무대왕릉·관성솔밭, 울산의 대왕암공원·간절곶·일산해수욕장·장생포 고래문화특구·슬도 등이다. 해양레저시설과 수산시장, 어촌체험장, 해파랑길 등도 해양관광지 방문 대상으로 안내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 후기는 인스타그램·페이스북·블로그·엑스·스레드 등 확인 가능한 계정을 활용할 수 있다. 게시물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포함해야 하며, 실내에서 촬영할 때도 바다와 관련된 콘텐츠가 확인돼야 한다. 다만 경상북도수목원은 해당 사진 기준의 예외 대상으로 안내됐다.
여행비 증빙은 포항·경주·울산에서 사용한 카드 결제 영수증과 온라인 결제 영수증만 인정된다. 현금영수증과 간이영수증, 계좌이체 내역 등은 인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학원·마트·카센터·편의점·주유소·병원·약국과 버스·선박·철도·유흥시설 등의 지출도 인정되지 않는다. 숙박비를 제출할 때는 숙박확인서와 결제 영수증을 함께 내야 하며, 숙박업소에서 확인서 발급이 어려우면 지정 양식을 내려받아 현장에서 날인받아 제출해야 한다.
동행자도 각각 사전 신청해야 하며, 신청자별로 서로 중복되지 않는 6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동일한 영수증을 여러 사람이 제출하거나 제출 후 결제를 취소할 때는 부정 수급으로 처리돼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분증은 거주지 확인을 위해 앞면과 뒷면을 모두 제출하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반드시 가려야 한다.
참여 절차는 구글폼 사전 신청, 개별 안내 확인, 여행과 미션 수행, 사회관계망서비스 후기 게시, 영수증·게시물 주소·화면 갈무리 자료 제출, 운영사 검수 순으로 진행된다. 증빙자료는 여행을 마친 뒤 7일 이내 제출해야 하며, 검수를 통과한 참여자에게는 제출한 달의 다음 달 중순께 상품권이 일괄 지급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지만, 혜택 지급 여부는 신청 접수 순서가 아닌 최종 검수 완료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사전 신청자가 340명을 넘으면 예비 번호가 부여되며, 모집 상황에 따라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신청 확인 문자는 신청 완료 후 3영업일 이내 070 번호로 발송될 예정이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