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컬처GB신문] `2026 투나잇 통영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오는 7월 25일 경상남도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시청 관광혁신과가 주관하는 야간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야경과 클래식 선율을 함께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100개 이상 도시에서 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한 글로벌 브랜드 콘서트를 통영의 야간 관광 자원인 강구안 문화마당과 연계해 기획됐다. 수천 개의 LED 캔들 라이트 조명으로 무대를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시각적 효과와 차분한 야간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문학작품 뮤지컬과 영화 속 명곡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연주회로 구성된다. 연주에는 바이올린 김동휘·이성재, 비올라 김예림, 첼로 고준영으로 구성된 현악 사중주단 `앙상블 톤즈`가 참여한다. 연주곡으로는 안데르센 동화 원작의 뮤지컬 곡 `Under the Sea`와 `Let It Go`, 아라비안 나이트 원작의 `A Whole New World`를 비롯해 `오페라의 유령 Overture`,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에 소개된 베이틀즈의 `Here Comes the Sun`, 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Young and Beautiful` 등이 연주되며, 영화 라라랜드의 `City of Stars`가 앵콜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7월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약 60분간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의 사전 예약이나 티켓 예매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착석해 관람할 수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생수를 제외한 음식물 반입은 제한되며, 반려동물 동반 입장도 금지된다. 아울러 우천 시에는 안전을 고려해 공연 장소 또는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공연 중에는 현장 스케치 및 기록을 위한 촬영이 진행되며, 관람객의 모습이 영상이나 사진에 일부 포함될 수 있다. 행사 운영과 관련된 상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관광혁신과(055-650-071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이번 행사는 통영의 대표적인 야간 경관 명소와 세계적인 클래식 콘텐츠를 결합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간 관광 특화도시로서 통영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