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컬처GB신문] ‘2026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홍천군과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 대한생활체육회 e스포츠협회가 함께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총상금 2천만 원 규모의 종목별 대회와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로블록스 등 4개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브롤스타즈는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부, 로블록스는 초등학생 대상 청소년부로 운영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는 5명이 한 팀을 구성하고, 브롤스타즈는 3명, 로블록스는 5명이 한 팀으로 참가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온라인 예선은 7월 18일과 19일 열린다. 본선과 결선은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25일에는 발로란트와 브롤스타즈, 26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로블록스 경기가 편성됐다. 종목별 참가와 대회 관련 문의는 참가 접수 플랫폼 VSS.GG의 각 종목 문의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날인 25일에는 오전 9시 선수 등록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안전교육, 브롤스타즈 64강, 발로란트 청소년부·일반부 경기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발로란트 결승과 브롤스타즈 결승이 열리며, 발로란트 전문 해설자로 소개된 SereNa(김시아)가 참여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둘째 날에는 로블록스 32강과 리그 오브 레전드 청소년부·일반부 경기가 진행되고, 인플루언서 성훈과 전 프로게이머 최기명이 참여하는 이벤트에 이어 종목별 결승과 시상식이 열린다.
종목별 상금은 리그 오브 레전드 일반부 우승 450만 원, 발로란트 일반부 우승 400만 원을 비롯해 부문별 1∼3위 팀에 차등 지급된다. 청소년부 우승 상금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가 각각 200만 원이며, 브롤스타즈는 100만 원, 로블록스는 60만 원이다.
경기장 밖에서는 e스포츠와 디지털 콘텐츠를 연계한 부대행사가 상시 운영된다. 가상현실 체험과 강치 증강현실 체험, 드론 체험, 스타크래프트 7대 1 대결, 브롤스타즈·로블록스 랜선파티, PC 게임 체험, e스포츠 코칭과 진로상담 등이 포함된다. 시그니처 향 만들기와 퍼스널 컬러, 코스프레, 휴게 공간도 함께 마련되며, K/DA와 K-팝 코스프레 댄스팀 ‘Black Mist’의 축하공연도 예정돼 있다.
현장 스탬프 이벤트는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가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일별 선착순 75명에게 아이스박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틀 동안 모두 150명에게 증정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종목별 경쟁뿐 아니라 청소년과 가족 방문객이 e스포츠 관련 직업과 확장형 디지털 콘텐츠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