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컬처GB신문] 제28회 봉화은어축제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9일간 경북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은어는 HIT!, 기억은 KEEP!’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봉화군의 청정 수자원과 은어를 중심으로 체험·공연·먹거리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봉화은어축제는 1999년 처음 개최된 이후 내성천의 자연환경과 은어잡이 체험을 결합한 지역 대표 여름 축제로 이어져 왔다. 올해도 반두를 이용해 은어를 잡는 ‘은어 반두잡이’와 물속에서 직접 참여하는 ‘은어 맨손잡이’가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물놀이형 체험도 마련된다.
개막일인 7월 25일에는 오전 11시 수변 무대에서 개막식이 진행되고, 오후 7시 40분부터 특설 무대에서 최유진, 엑신, 조성모, HYNN, 장민호가 참여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7월 26일에는 제2회 이중창 선발대회 본선과 박서진의 초청 무대가 이어지며, 27일 은빛 봉화 예술제, 28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은어 네온 라이브’가 진행된다.
8월 1일에는 워터캐논을 활용한 스탠딩 워터 콘서트 ‘2030 은어 크러쉬 물벼락 쇼’가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이채연, 마이티마우스·쏘야, 디바엑스, 오유오, 나우어임영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8월 2일 폐막식과 가요사랑 콘서트가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축제장에는 은어 활어 판매장과 은어 튀김·구이 장터가 운영된다. 푸드트럭과 공연을 결합한 ‘딜리버리펍’은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문을 열며, 어린이 실내 놀이공간과 냉방 휴게 쉼터도 마련해 한낮 방문객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한다.
봉화은어축제는 지역의 생태 자원과 체험형 콘텐츠, 문화 공연을 함께 구성한 행사로, 봉화의 청정 자연환경을 알리고 여름철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