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컬처GB신문] 특별전 ‘도기陶器, 우리를 담은 질그릇’이 오는 7월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립광주박물관이 주최·주관하며, 한국 역사 속에서 삶의 도구이자 문화적 상징으로 쓰인 도기를 주제로 한 특별전이다.
이번 전시는 흙을 구워 만든 질그릇인 ‘도기’의 역사적 변화와 쓰임새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청자, 백자와 함께 한국 도자 문화의 중요한 축을 형성해 온, 도기의 실용적 기능과 조형적 특징을 다각 도로 조명하도록 구성됐다.
주요 전시 구성은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생활 속에서 사용된 도기 유물과 관련 기록으로 편성된다. 곡식이나 물을 담던 저장 용기, 의례 및 상장례 관련 도기, 현대 도예작가의 작품 등 시대별·용도별 도기 실물이 관람객에게 공개된다.
전시는 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전시 해설 프로그램과 연계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국립광주박물관은 박물관 내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시 광주 시내버스 노선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관람 동선과 세부 일정은 박물관 홈페이지 및 안내 Des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특별전은 화려한 명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했던 도기의 역사적·생활사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한국 도자 문화의 연속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