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컬처GB신문] 제20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충남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충청남도와 서산시, 삼길포우력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지역 대표 해양 문화 행사로, 지역 특산물인 우럭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서산 삼길포의 대표 수산자원과 해양 관광자원을 연계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독살체험, 맨손 붕장어 잡기, 선상 치어 방류 등 차별화된 수상·해양 체험 프로그램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살체험(09:00~11:00), 좌대 낚시(10:00~13:00), 선상 치어 방류(12:00~13:00), 맨손 붕장어 잡기(14:00~15:00) 등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시식 코너와 우럭 대전, 지역 특산물 특별 경매 및 행운권 추첨이 양일간 진행된다. 8월 1일 개막식 및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장민호가 무대에 오르며, 8월 2일에는 총상금 410만 원 규모의 ‘삼길포 우럭가요제’ 본선 무대와 함께 가수 이수연, 앵두걸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수상 체험 및 일부 프로그램은 당일 오전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독살체험과 좌대 낚시는 오전 8시부터, 선상 치어 방류는 오전 11시부터 독살체험 행사장에서 접수가 진행된다. 맨손 붕장어 잡기는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신청받는다. 부대 행사장에는 워터풀 해수 놀이터, 우럭회 시식, 특산물 경매 및 지역 특산물 전시·먹거리 푸드코너 부스가 설치·운영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행사장 주변에는 대형 주차장과 특설 무대, 체험장, 수산시장, 에어바운스, 샤워장, 보건소 안전 센터 등 편의시설이 배치된다. 행사 기간 방문객 유입에 따른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주최 측은 현장 안내요원의 지시에 맞춰 안전하게 이동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수산물 홍보와 어촌 경제 활성화는 물론, 방문객들에게 해양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철 해양 축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