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컬처GB신문]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의 역사적 공간과 여름밤의 별빛을 연계한 ‘제7회 말이산 별축제’가 오는 8월 8일 오후 5시부터 9시 30분까지 함안박물관 광장과 말이산고분군 일대에서 열린다. 함안군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비추다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간 문화 행사다. 행사는 별자리 교육 및 체험, 천체 관측, 미션 체험, 별빛 콘서트 등 말이산고분군의 역사·문화적 특징과 밤하늘 관찰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별자리 교육·체험 프로그램 ‘아라가야의 숨겨진 별자리를 찾아서: 탐험가의 준비실’은 말이산고분군 13호분에서 발견된 별자리 덮개석과 스텔라리움을 활용한 별자리 교육, 아라가야 자외선 열쇠고리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함안박물관 2 전시관 대회의실에서 오후 5시, 5시 50분, 6시 40분 등 50분씩 세 차례 운영되며 회차별 정원은 40명이다.천체 관측 프로그램 ‘아라가야의 숨겨진 별자리를 찾아서’는 말이산고분군 위로 펼쳐지는 밤하늘에서 행성과 별자리를 살펴보는 체험이다. 오후 7시부터 15분 간격으로 총 9회 운영되며 회차별 정원은 50명이다. 별자리 교육·체험과 천체 관측은 7월 29일 오후 4시부터 카드뉴스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 ‘말이산 별자리 복원 작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대에서 상시 운영된다. 참가자는 세 가지 미션을 수행해 흩어진 별자리 소원 조각을 모으고 아라가야의 밤하늘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체험에 참여한다. 함안박물관 야외무대에서는 공연 프로그램 ‘달빛 아래 말이산 판타지아’가 이어진다. 오후 5시 30분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의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나릿 프로젝트의 퓨전 국악 공연, 오후 8시 매직 아티스트 김영래의 옴니버스 매직쇼, 오후 8시 30분 LED 브라스 밴드의 퍼포먼스가 차례로 펼쳐진다. 행사는 오후 9시 30분 종료될 예정이며, 우천 시 일부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문화유산담당관 세계유산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최종편집: 2026-08-05 08: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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