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컬처GB신문] 전통의 아름다움과 장인의 손길에 담긴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제3회 2026 부산 무형유산 아트페어’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사람의 손과 기술을 통해 전승돼 온 무형유산의 의미를 살펴보는 문화 행사다. 무형유산은 세대를 거쳐 이어지는 전통 기술과 예능, 지식 등을 아우르며, 그 안에는 지역의 역사와 생활 문화가 함께 담겨 있다.
특히 무형유산의 가치는 완성된 작품뿐 아니라 이를 만들어 내는 기술과 오랜 수련 과정에도 있다. 장인이 축적해 온 경험과 전통을 이어 가는 과정은 우리 문화가 어떻게 오늘날까지 전해졌는지 이해하는 중요한 바탕이 된다.
이번 아트페어는 ‘장인의 손끝에서 이어져 온 깊은 시간과 전통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를 통해 무형유산을 과거의 유산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날에도 이어지는 살아 있는 문화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전통문화의 보존은 기술과 작품을 남기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 안에 담긴 지식과 제작 방식, 문화적 의미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도 중요하다. 이번 행사가 주목하는 장인정신 역시 이러한 무형유산의 지속성과 맞닿아 있다.
행사는 11월 8일까지 이어지며, 구체적인 전시장과 관람 시간, 세부 프로그램 및 참여 방법은 공식 안내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충실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