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컬처GB신문] 경기도와 양주시, 지상작전사령부,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6 민·관·군이 함께하는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비행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드론과 로봇, 미래 국방 과학기술을 한자리에서 조망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종합 축제다.
행사 기간 가납리비행장에서는 육군항공 축하비행과 수방사 MC 퍼레이드, 군 의장대 시범, 특공무술 시연 등 웅장한 군사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육군의 차세대 전투체계인 ‘아미타이거(Army TIGER)’ 시연과 드론봇 전투체계 시연이 마련돼 현대화된 첨단 국방 기술을 생생하게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장갑차 탑승 체험과 수리온 헬기 탑승 체험이 일정별로 운영되어 군 장비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장과 체험 구역에서는 최신 산업·군용 드론 및 AI 로봇 전시를 비롯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코딩 체험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드론 스포츠와 인공지능 로봇 챌린지 경기, 민·관·군 상생음악회와 군악대 공연 등 시민과 군 장병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공연도 무대를 채운다. 10월 30일과 31일 야간에는 가납리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가 진행되며, 31일에는 불꽃놀이가 이어져 가을밤의 정취를 더한다.
부스는 전시·체험 구역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먹거리 구역은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행사장은 군사시설 특성상 지정되지 않은 군사시설에 대한 촬영 및 녹취가 엄격히 금지되며, 보안구역 출입이 제한되므로 관람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행사장 내 반려동물 출입과 화학류 풍선 반입은 금지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행사장 내부 주차장 외에도 양주시문화예술회관, 백석생활체육공원, 양주테크노시티(YTC), 대왕식자재유통 인근 등에 외부 임시주차장이 운영된다. 각 외부 주차장과 행사장 사이에는 20~30분 간격으로 순환 셔틀버스가 편도 한 방향으로 운행되므로, 방문객은 가까운 외부 주차장에 주차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더욱 원활하게 행사장에 접근할 수 있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충실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