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컬처GB신문] 서울시와 남산골한옥마을이 오는 11월 한 달간 옥인동 가옥에서 진행하는 야간 특별 프로그램 `가배옥(珈琲屋)`의 참가자 예매를 10월 22일(목)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지난 10월 운영 회차가 전석 매진된 데 이어, 가을밤 한옥에서 스페셜티 커피와 전통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다시 마련했다.
`가배옥`은 커피의 옛 표현인 `가배`와 집을 뜻하는 `옥`을 합친 명칭으로, 24절기와 계절 식재료에서 착안한 식음료를 통해 전통 한옥을 현대적 감각으로 경험하도록 기획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다. 과거 충무로 일대 다방이 지녔던 문화 교류의 기능을 한옥 공간에 접목하고, 충무로 지역 커피 전문 브랜드인 `네츠 커피하우스`와 협업해 지역 상권 연계의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은은한 조명이 켜진 한옥 마당과 실내에서 큐레이션 음료와 전통 다과를 맛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바리스타가 직접 선보이는 카페인 및 논커피 음료 4종과 계절에 맞춘 곁들임 다과 2종을 차례로 시음하게 된다. 전체 진행 시간은 음료 및 다과 시음 1시간과 한옥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자유시간 30분을 합쳐 총 1시간 30분이다.
11월 일정은 5일, 12일, 19일, 26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남산골한옥마을 내 옥인동 가옥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성인으로 제한되며, 깊이 있는 해설과 쾌적한 체험 환경 조성을 위해 1회당 정원은 10명으로 한정해 운영한다. 참가 비용은 1인당 2만 5천 원이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 확인과 사전 예매는 남산골한옥마을 공식 누리집(www.hanokmaeul.co.kr)과 공식 SNS 채널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남산골한옥마을 기획운영팀(02-6358-553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충실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