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컬처GB신문] 구미시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구미역 일원에서 ‘2026 구미라면축제’를 개최한다. 구미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스트릿’을 주제로 다양한 라면 요리와 체험, 공연을 선보인다.
구미라면축제의 특징은 지역의 라면 생산 기반을 먹거리와 관광으로 연결한다는 데 있다. 농심 구미공장에서 생산한 갓 튀긴 라면을 구매하고, 음식점마다 다른 재료와 조리법으로 완성한 라면 요리를 만날 수 있다. 축제 공간도 구미역과 역전로를 중심으로 문화로, 금리단길, 새마을중앙시장 등 원도심으로 이어진다.
먹거리의 중심은 ‘라면레스토랑’이다. 올해 공식 홈페이지는 메뉴를 반띵라면, 이색라면, 프리미엄·해외누들, 라면트럭으로 구분해 소개하고 있다. 익숙한 라면부터 다른 나라의 면 요리까지 취향에 따라 살펴볼 수 있는 구성이다. 방문 전 홈페이지의 메뉴 안내를 확인하면 현장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된다.
저녁에는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11월 6일 오후 6시 30분에는 SK브로드밴드 특집 공개방송 ‘싱투유’가 열리며 신용재, 나윤권, 임정희, 신예영이 출연한다. 7일 오후 7시에는 ‘쌩라면 스테이지’가 마련돼 여행스케치,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사필성밴드, 이효진이 무대에 오른다. 낮에는 먹거리와 체험을 살펴보고 저녁 공연으로 일정을 잇는 방문 계획이 가능하다.
다른 지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한 카카오 T 직행 셔틀도 안내됐다. 출발 지역은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이며, 서울은 사당역·서울역·잠실역에서 출발한다. 이밖에 대전 시청역, 대구 반월당역, 부산 서면역,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 탑승 지점이 마련된다.
축제 입장료는 무료로 안내돼 있다. 다만 입장료와 음식 구매 비용은 구분해야 하며, 메뉴 가격과 체험 유형별 참가 조건은 개별 안내를 확인해야 한다. 먹거리와 조리 체험, 공연 가운데 관심 있는 내용을 먼저 정하고 구미역 주변 거리와 시장을 함께 둘러보면 방문 일정을 더 알차게 구성할 수 있다.
자세한 메뉴와 프로그램, 운영 안내는 [구미라면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s://www.gumiramy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구미라면축제 운영사무국(054-480-2651~3)으로 하면 된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충실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