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컬처신문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한우 브랜드 ‘횡성한우’를 주제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한우 축제가 가을의 중심에서 열린다.   제21회 ‘Happy Hanwoo Festival 2025’는 ‘우(牛)아한 휴식’을 슬로건으로, 한우의 품격과 자연의 여유를 함께 담은 체험형 축제로 구성된다. 청정한 횡성의 초원과 섬강둔치를 무대로, 한우 시식과 공연, 불빛, 체험, 가족 피크닉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며 ‘초원우(牛)담 – 횡성의 청정자연에서 자란 한우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도심 속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형 여가 페스티벌’로, 미식과 예술, 여가가 결합된 종합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매일 저녁 열리는 ‘우아한 뮤직페스타’에서는 지역 예술단체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과 함께 섬강 수변에서는 ‘섬강판타지아 라이트쇼’가 펼쳐져 낮에는 포토존, 밤에는 조명과 조각배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장관이 이어진다.   특히 10월 22일과 25일에는 300대의 드론이 횡성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아트쇼’가 예정되어 있다. 레이저, 불꽃, 조명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가 결합된 스토리텔링형 미디어 퍼포먼스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낮 시간에는 한우리민속마을에서 열리는 ‘한우리 민속버스킹’이 전통의 흥을 더한다. 전통혼례, 판굿, 민속 퍼레이드 등 민속공연이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전통 예술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맛의 즐거움이 가득한 ‘횡성한우 구이터 및 판매장’은 축제의 대표 명소로 꼽힌다. 횡성 내 주요 축산단체가 직접 참여해 정육, 로스, 부속 등 다양한 부위를 선보이며, 방문객은 직접 골라 구워 먹는 셀프식당 형태로 한우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최대 2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공간은 가족과 친구, 연인 모두에게 특별한 식탁의 추억을 남긴다.   또한 공식 후원사인 국순당이 운영하는 팝업존에서는 제품 홍보와 시음, 술 빚기 체험이 진행된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회당 30~40명 규모로 운영되어, 전통주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그라운드존도 준비되어 있다. 블록체험과 모래놀이 등 다양한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과 공연이 마련돼 아이들에게는 모험과 즐거움을, 부모에게는 휴식과 여유를 선사한다.   이번 횡성한우축제는 단순한 지역 특산물 홍보를 넘어, 자연 속에서 음악과 불빛, 전통과 미식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로 발전했다. ‘우(牛)아한 휴식’이라는 주제처럼, 도시의 피로를 내려놓고 초원의 여유 속에서 삶의 쉼표를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    청정한 섬강둔치에서 한우의 향기와 사람들의 웃음이 어우러지는 다섯 날의 축제는, 올해 가을 가장 따뜻한 여가의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김종화 기자 chobs5078@naver.com
최종편집: 2026-04-20 02:12:58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컬처GB신문본사 :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시장로 13(원평동 금오상가 120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848 등록(발행)일자 : 2025년 07월 14일
발행인 : 조상배 편집인 : 김종화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시온 청탁방지담당관 : 김종화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조상배
Tel : 010-3531-5078e-mail : chobs5078@naver.com
Copyright 컬처GB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