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컬처신문 기자] 2025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한 38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체육 축제로 치러진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약 7천 명과 임원 3천 명 등 총 1만여 명이 참가한다. 정식 종목 31개가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골볼·휠체어농구·보치아·육상·수영·탁구·배드민턴 등 주요 종목에서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모든 경기는 시·도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토너먼트 방식과 시드제를 도입해 공정하게 운영된다.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1위부터 8위까지 순위를 정하고, 3·4위전도 반드시 진행된다. 경기 규칙은 각 종목별 국제규정과 대한장애인체육회 내규를 따른다.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981년 유엔이 제정한 ‘세계장애인의 해’를 계기로 처음 개최됐다. 이전까지는 장애 유형별로 나뉘어 열리던 대회를 하나로 통합한 국내 최초의 장애인 종합체육대회였다.이후 체계적인 운영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체육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왔다.올해 대회는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 신인 발굴, 사회 적응 능력 향상, 국민의 장애 인식 개선 등 다양한 목적을 담고 있다. 특히 순회 개최 방식은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개회식은 10월 31일 오후 5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 퍼포먼스, 부산 시민의 환영무대, 대회 성화 점화식 등으로 꾸며져 대회의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다.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부산이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스포츠를 통해 편견을 넘고 차이를 포용하는 또 하나의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조상배 기자 chobs5078@naver.com
최종편집: 2026-04-20 01:03:0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컬처GB신문본사 :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시장로 13(원평동 금오상가 120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848 등록(발행)일자 : 2025년 07월 14일
발행인 : 조상배 편집인 : 김종화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시온 청탁방지담당관 : 김종화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조상배
Tel : 010-3531-5078e-mail : chobs5078@naver.com
Copyright 컬처GB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