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컬처신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대대리 해변에서 2025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고성명태축제가 열린다.
예로부터 명태는 신성함을 상징하며, 부릅뜬 눈은 액운을 막고 벌어진 입은 나쁜 기운을 삼켜 없애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명태에 명주실을 감아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운이 길게 이어지기를 바라는 풍습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명태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며 바다의 풍요로움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됐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명태비치바 해군함선 승선 체험 활어맨손잡기 굿럭 콘서트가 마련되고, 군장병 장기자랑 명태열차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명태 요리 시식과 판매 부스가 운영돼 관광객에게 다양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고성명태축제는 고성의 어업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표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 어민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어촌 문화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행사로 평가된다.
행사명: 고성명태축제기간: 2025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장소: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11리 해변
김종화 기자 chobs507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