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컬처신문 기자] 낮에는 바다의 도시였던 강릉이 밤이 되면 빛과 음악, 별빛으로 채워진 감성의 도시로 변한다. 커피 향기와 조명이 어우러진 거리, 흥겨운 야시장, 그리고 하늘을 가득 메운 별빛. 밤의 강릉은 낮보다 더 따뜻하다. 강릉의 밤은 안목 커피거리에서 시작된다.바다를 따라 30여 개의 카페가 이어진 이 거리는 저녁이 되면 노을빛과 조명이 겹쳐지며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유리창 너머로 들려오는 파도 소리, 은은한 커피 향기, 그리고 불빛이 비치는 잔잔한 바다.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곳에서의 한 잔은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기억’이 된다.강릉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커피 성지순례를 떠나는 것도 색다른 추억을 남긴다. 밤이 깊어지면 경포호수는 또 다른 세상으로 바뀐다.‘하늘의 달, 바다의 달, 호수의 달, 술잔 속의 달, 연인의 눈 속의 달’ 다섯 개의 달이 뜬다는 경포호의 전설처럼, 물결 위에 비친 달빛이 도시의 불빛보다 더 고요하다.바다와 인접한 호수길은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고, 달빛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시간의 흐름을 잊는다. 주말이면 월화거리 야시장이 열린다.금요일과 토요일 밤, 해가 지면 거리의 조명이 하나둘 켜지고 사람들의 발걸음이 모인다.세련된 가판대에는 지역 먹거리와 수공예품이 가득하고, 음악과 공연이 어우러진 광장은 강릉의 밤을 흥으로 물들인다.특히 월화교 위에서 펼쳐지는 분수조명쇼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 감탄을 자아내는 명장면이다.달빛 아래 흥이 흐르고, 웃음이 번지는 이곳은 강릉의 가장 생동감 있는 밤이다. 칠성산 자락의 강릉솔향수목원은 낮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713개의 조명이 숲을 물들이며, 금강소나무 사이로 빛이 흘러든다.금요일 밤에는 색색의 조명이 켜져 숲이 마치 축제처럼 변한다.조용한 음악과 함께 걸으면 공기마저 부드러워지고, 초록빛 조명은 반딧불이처럼 반짝인다. 어둠이 내려앉은 용소에는 빛으로 만든 용 한 마리가 하늘로 솟아오르며, 밤의 신비를 완성한다.마지막으로 추천하는 곳은 안반데기 마을이다.해발 1,100m의 고산지대에서 바라보는 별빛은 말 그대로 압도적이다. 사방이 탁 트인 들판 위로 은하수가 쏟아지고, 밤하늘은 수만 개의 별로 가득 찬다. 별을 따주진 못해도, 그 별빛 고운 밤하늘은 사랑하는 이에게 보여줄 수 있다. 정적인 도시의 밤과는 전혀 다른 자연의 밤, 그것이 안반데기의 매력이다. 강릉감사 세일페스타 할인 쿠폰 신청 하세요(최대 60,000원 지급) ㅁ 기 간: 2025. 10. 1. ~ 예산 소진 시 까지 ㅁ 대 상: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ㅁ 내 용: 숙박·렌트카·관광지 사용 가능 할인 쿠폰 지급 ㅁ 할인혜택: - (숙 박) 25,000원 할인 (25,000원 초과 결제 시 사용 가능) - (렌트카) 20,000원 할인 (20,000원 초과 결제 시 사용 가능) - (관광지) 15,000원 할인 (15,000원 초과 결제 시 사용 가능) ㅁ 신청방법: 여행플랫폼 내 `강릉 가뭄극복 감사세일` 쿠폰 신청 - 마이리얼트립(10.1.~): https://www.myrealtrip.com/promotions/Gangneung - 여기어때(10.13.~): https://www.yeogi.com/ 이정희 기자 chobs5078@naver.com
최종편집: 2026-04-20 02: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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