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컬처GB신문] 2025 대구·경북 채용박람회가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 엑스코(EXCO) 서관 1층 2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유관기관이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정부가 육성 중인 6대 핵심 전략산업인 AI(인공지능), Bio(바이오), Contents(콘텐츠), Defense(방위산업), Energy(재생에너지), Factory(미래 제조업)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화시스템(주), 한국수력원자력(주), 포스코퓨처엠(주) 등 주요 산업별 기업과 공공기관이 다수 참여해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현장 면접이 열려 구직자는 직접 기업 인사 담당자와 1:1 면담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북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AI컬러 진단기, AI 프로필 제작, VR 직업 체험 등이 운영되는 AI잡케어존은 미래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외에도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향수 제조, 미술 심리치료, 취업 타로 등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구직자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된다. 청년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 진로 탐색 등 실질적인 취업 상담이 이뤄지며, 중장년층을 위한 전직 및 재취업 상담도 가능하다. 폐업한 소상공인을 위한 재도약관도 운영돼 창업 및 재취업에 대한 정보와 제도를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된다. 부스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무선 헤드폰,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동대구역 6번 출구와 엑스코 서관 앞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운행된다.
사전 신청은 11월 3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행사 당일에는 QR 등록 후 손목밴드를 착용해 입장할 수 있다. 현장 등록도 지원된다.올해 대구·경북 채용박람회는 단순한 일자리 소개를 넘어 청년과 중장년, 산업과 기술이 만나는 미래형 고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조상배 기자 chobs507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