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컬처GB신문] 전북 정읍 내장산 자락의 송죽(솔티)마을에서 자연과 사람, 전통이 어우러지는 ‘제9회 솔티모시축제’가 오는 11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2일간 열린다.송죽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명품 숲길, 보물찾기, 추억의 모시 주먹밥’을 주제로 마을의 문화와 생태, 공동체가 함께 숨 쉬는 작은마을 축제로 진행된다.
자연 속 힐링 체험, 마을과 함께하는 2일간의 축제축제 첫날은 오전 10시 30분 식전 공연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개막행사(11:00)와 마을역사관 방문, 생태숲 산책, 그리고 정성 가득한 주먹밥 점심이 이어진다.오후에는 숲놀이와 보물찾기,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하는 ‘마을 한바퀴 바비큐 행사’가 열려 참가자 모두가 교류와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둘째 날(9일)은 생태숲 산책과 함께 시작해 체험·플리마켓, 마을 운동회, 농악놀이, 폐막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지역축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숲과 마을이 함께 만드는 ‘소박한 행복의 공간’행사장은 송죽마을회관 일원에 마련되며, 운영본부 및 체험부스, 문화기록전시, 판매자 부스, 숲놀이 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모시 음식과 지역 농산물, 전통공예품도 함께 선보인다.송죽마을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솔티모시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마을의 삶과 전통이 이어지는 공동체 축제”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쉼의 시간을 많은 분들이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조상배 기자 chobs507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