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컬처GB신문] 매년 겨울 DDP가 선보이는 서울라이트는 올해 ‘크리스마스 타운’이라는 테마를 전면에 내세웠다. DDP의 비정형 건축물 전체를 거대한 축제 무대로 확장하여, 단순한 관람을 넘어 방문객이 빛 속을 거니는 몰입형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 DDP 전체가 하나의 축제로… 빛과 음악, 캐릭터의 향연DDP 전면부 220m 외벽은 매일 저녁 18시부터 21시 30분까지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로 변신한다. 총 5편의 작품이 릴레이로 상영되며 환상적인 겨울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해치와 소울프렌즈, 라인프렌즈, 이야이야앤프렌즈 등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며, DDP 오리지널 캐릭터인 ‘HIP 산타’까지 합세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심 한복판에서 세계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미디어파사드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의 상징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눈 내리는 겨울을 여행하는 ‘Seouful Winter’,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이 서울 곳곳을 모험하는 ‘Seoul with LINE FRIENDS’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DDP의 상징적 캐릭터인 DJ HIP 산타가 등장해 에너지 넘치는 EDM 비트를 선사하는 ‘Merry Beat Seoul’과 DDP 곡선형 건축물이 거대한 선물 상자로 변신하는 ‘DDP Winter’s Gift’는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야이야앤프렌즈가 펼치는 아기자기한 모험 이야기 ‘A Christmas Adventure’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 걷는 순간이 곧 작품이 되는 ‘크리스마스 타운 포토존’올해 서울라이트의 또 다른 핵심은 포토존의 대규모 확장이다. 미디어파사드 속 영상 콘텐츠가 현실 공간으로 튀어나온 듯, DDP 주변 곳곳이 촬영 명소로 재탄생했다. 미래로 이어지는 다리 주변을 감싸는 대형 빛의 터널인 ‘DDP 루미나리에’를 비롯해 ‘HIP 산타의 선물마당’, ‘해치와 소울프렌즈 포토존’, ‘라인프렌즈 어울림 광장’ 등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러한 공간 구성은 시민의 참여를 전제로 설계되어, 머무는 시간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되도록 기획되었다.◇ 12월 31일, 새해를 여는 카운트다운축제의 피날레는 12월 31일 밤에 열리는 ‘해피 뉴 이어 2026 카운트다운’이다. 밤 23시부터 약 90분간 DDP 외벽 220m를 가득 채우는 대규모 미디어 쇼가 진행되며 새해를 맞이한다. 도심 속에서 수만 명의 시민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이 행사는 매년 큰 호응을 얻으며 서울의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로 자리 잡았다. DDP는 연간 1천만 명 이상이 찾는 글로벌 랜드마크로서, 이번 서울라이트를 통해 건축적 상징성과 첨단 기술 연출을 결합한 도시 재생 및 관광 활성화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한 영상 쇼를 넘어 빛으로 치유와 위로를 전하고, 도시가 함께 만드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다.행사는 12월 18일부터 31일까지 매일 18시부터 21시 30분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면부 및 일대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조상배 기자 chobs5078@naver.com
최종편집: 2026-04-20 02: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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