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컬처GB신문] 대구의 겨울을 대표하는 특별한 야간 축제, ‘2025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가 오는 12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앞산빨래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모두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해마다 호평받아 온 이 축제는 세계인이 공감하는 크리스마스 감성을 기반으로, 도심 속에서 몽환적인 빛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겨울 대표 이벤트다. 관람객들은 일몰 뒤 펼쳐지는 대구 시내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에 앞서 12월 1일(월)부터 2026년 1월 31일(토)까지는 ‘앞산 겨울정원’이 운영된다. 앞산빨래터공원 전역이 크리스마스 빛 장식으로 꾸며지며, 축제 기간 전후로 시민들이 겨울 감성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올해는 겨울정원 규모가 더욱 확장되며, 빛의 터널·대형 트리·포토존 등 다양한 야간경관 콘텐츠가 강화된다.
■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양일간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 운영올해 축제 프로그램은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12월 20일(토)에는 크리스마스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퍼레이드, 거리노래방, 크리스마스 마켓,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곳곳에 조성된 포토존에서는 산타·겨울 캐릭터들과 인증샷을 남길 수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12월 21일(일)에는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벌룬매직쇼’를 비롯해, 선물쟁탈전 형태의 ‘루돌푸 레이스’, 함께 즐기는 ‘랜덤플레이댄스’,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틀간 운영되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푸드트럭은 지역 상권과 연계해 따뜻한 먹거리와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선보인다.
■ 대구 도심을 환하게 밝히는 유일한 크리스마스 축제‘앞산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리는 앞산빨래터공원은 대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명소로, 일몰 시간대와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 해가 내려간 뒤 공원 전체에 점등되는 조명 연출은 겨울 정경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장면 중 하나다.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축제이기도 한 만큼, 남구는 올해 더욱 확장된 콘텐츠와 화려한 연출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 교통·편의 안내축제 기간에는 앞산빨래터공원 공영주차장 이용이 제한되며, 남구는 임시주차장 3곳(대덕초등학교, 대명중학교, 강당골 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 임시주차장 이용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축제장과 임시주차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될 예정이다.앞산의 일몰과 대구의 야경, 크리스마스 감성이 어우러진 2025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는 가족·연인·친구 누구와 함께해도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겨울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조상배 기자 chobs507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