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컬처GB신문] 경주시 봄철 대표 스포츠 행사인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2026년 4월 4일 오전 8시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참가자 1만5천 명을 접수·결제 완료 기준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대회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한다. 참가 대상은 유의사항에 동의한 건강한 남녀다. 접수는 2025년 12월 18일 오전 10시 하프코스와 5K부터 시작하고, 10K는 12월 19일 오전 10시에 문을 연다. 접수는 2026년 2월 13일 오후 5시에 마감한다.
코스는 보덕동 행정복지센터 옆 헬기장을 출발·도착 지점으로 잡고, 보문호 주변 벚꽃 구간을 달리는 순환형으로 운영한다.
하프코스는 보문삼거리와 구황교, 알천교 인근을 지나 보문교와 주요 호텔 구간을 도는 동선으로 설계됐다.
10K는 경주월드 방향 반환점을 포함한 보문호 권역 중심 구간을 달린다.
5K는 ‘바르게살자’ 표지석 앞 2.5km 지점에서 반환하는 방식이다. 모든 코스는 대한육상연맹 공식 인증 코스다.참가비는 하프코스 5만 원(제한시간 2시간30분), 10K 5만 원(1시간30분), 5K 3만 원(1시간30분)이다. 지급품은 추후 공지한다.
주최 측은 대회 당일 보문단지 일원에 단계별 교통통제 계획을 적용한다.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엑스포공원 앞 도로 등 주요 구간이 통제되고, 하프·10K·5K 코스별로 통제·해제 시간이 세분화된다. 보문교, 구황교, 알천교, 경주교, 힐튼호텔 사거리, 천군네거리 등 핵심 지점은 시간대별 통제로 운영해 시민 불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통제는 대회 종료 시각인 오전 11시 전후로 순차 해제한다.교통 편의를 위해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고속버스터미널과 대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경기는 오전 8시 하프, 10K, 5K 순으로 출발한다. 시상식은 10K가 오전 9시20분, 하프가 오전 10시 진행되며, 대회는 오전 11시 종료 예정이다.주최 측은 교통통제와 함께 급수대 운영, 의료 지원, 안전 인력 배치, 현장 정리 체계를 포함한 종합 운영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참가 문의는 경주벚꽃마라톤 사무국(070-7725-6258)으로 하면 된다.김종화 기자 chobs507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