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컬처GB신문] 경북 영양군이 겨울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제3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6년 1월 9일부터 1월 25일까지 영양읍 현리 빙상장 일원에서 17일간 진행된다.축제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반변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천연 빙상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얼음 밑 빙어를 낚는 짜릿한 손맛을 즐길 수 있는 얼음낚시터와 은빛 빙판 위를 달리는 스케이트 및 얼음썰매 체험을 이용할 수 있다.어린이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인공으로 조성된 대형 눈썰매장과 기구를 이용해 빙빙 회전하며 스릴을 만끽하는 회전눈썰매가 운영되며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얼음열차도 축제장의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이용 요금은 구성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눈썰매장과 천연 빙상장 및 빙어낚시터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입장권은 1인당 1만 5천 원이며 구매 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양사랑상품권 5천 원권이 지급된다. 눈썰매장과 빙상장만을 이용하는 축제장 입장권과 얼음낚시터 전용 입장권은 각각 8천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36개월 미만 아동은 모든 입장료가 면제된다.얼음낚시에 필요한 미끼와 일회용 낚싯대 등 비품은 개인이 준비하거나 행사장 내에서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입장권 구매 시 받은 영양사랑상품권은 축제장 내부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영양군은 원활한 방문을 위해 영양읍 현리 674-1번지 일대에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제1주차장부터 제3주차장까지 운영하며 만차 시에는 국도변 갓길 주차장을 개방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울 방침이다.이번 축제는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영양군 관계자는 겨울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겨울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홈페이지 https://yywinter.kr/).이 기사는 일회성 정보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흐름과 운영 방식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취지로 작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