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컬처GB신문] 구미시가 오는 3월 1일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2026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대회 당일 행사장 주변 및 마라톤 주로 구간에 대한 대대적인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하프코스, 10km, 5km 종목에 이어 42.195km 풀코스를 처음으로 도입하며 전국 단위의 참가자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단계별 교통 통제를 진행한다. 주요 통제 구간은 낙동강체육공원을 시작으로 지산교차로, 구미·선산간도로, 송림네거리, 선산1호광장회전교차로, 오로사거리, 문량교차로, 5공단대교에 이르는 구간이다.
시는 각 지점의 교통 상황에 따라 전면 통제 또는 부분 통제를 시행하며,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주요 교차로마다 교통통제요원과 경찰 인력을 배치하여 우회 도로 안내를 집중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지산교차로와 괴평 IC 부근은 마라톤 주로와 차량 통행로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선수 진행 방향에 따라 차량 통행이 전면 또는 부분 제한된다. 송림교차로의 경우 양방향 직진은 가능하나 마라톤 코스로 진입하는 우회전 등은 통제되며, 문량교차로 역시 반환점 설치에 따른 직진 및 우회전 전용 구간 운영이 차등 적용된다. 선산 1호광장 회전교차로는 마라톤 코스 주로를 제외한 외곽 우회도로를 통해 차량 이동을 유도한다.
참가자 및 관람객을 위한 주차 및 이동 대책도 마련되었다. 구미시는 금오고등학교, 금오산 대주차장, (주)방림, 구미시청, 동락공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등 시내 전역에 임시 주차장을 확보했다. 또한 서울, 인천, 대전, 울산,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행사장까지 직행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구미역과 구미종합터미널 등 주요 거점에서도 대회장행 셔틀버스를 수시 배차하여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구미시는 풀코스 신설을 통해 이번 대회를 전국 규모의 스포츠 축제로 도약시키는 동시에, 철저한 안전 관리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문화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