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컬처GB신문] 대구의 심장부 동성로가 겨우내 잠들었던 활기를 깨우고 다시금 뜨겁게 달아오를 준비를 마쳤습니다. 동성로상점가상인회는 `우리는 놀면서 장 본다!`라는 슬로건 아래, 동절기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3월부터 `2026 동성로 놀장(DONGSEONGRO PLAYIT MARKET)`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개장은 단순한 운영 재개를 넘어, 동성로를 하나의 거대한 콘텐츠 공간으로 브랜드화하려는 중구청의 야심 찬 계획이 담겨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읍니다.동성로 놀장은 침체된 지역 상권에 유동 인구를 불러들이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대구 중구청과 상인회가 협력해 국내외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회복을 목표로 기획되었습니다. 기존의 무질서했던 노점 이미지를 탈피하여 체험과 콘텐츠가 공존하는 상설형 플리마켓으로 전환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재정비 기간을 통해 운영 체계를 더욱 보완하여 동성로만의 차별화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행사는 CGV한일극장에서 시작해 동성로28 아트스퀘어, 동성로관광안내센터(구 중앙파출소)까지 이어지는 보행자 전용도로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판매형과 참여형으로 나뉩니다. 판매 부스에서는 디저트 등 먹거리를 비롯해 액세서리, 예술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기업 & 상품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됩니다. 특히 지난 운영 당시 호응을 얻었던 DJ 공연, K-팝 댄스, 시즌별 테마 행사(산타 마을 등)의 경험을 살려, 올해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놀장의 운영은 실제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며 그 전문성과 효과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상인회 조사 결과, 놀장 운영 구간의 상가 공실은 기존 20곳에서 현재 5곳 안팎으로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동성로상점가상인회장은 "놀장은 온라인 시장에 밀리는 오프라인 점포의 차별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라며, "과거 저녁 7~8시면 문을 닫던 가게들이 이제 밤 10시까지 영업을 이어갈 정도로 동성로에 다시 활기가 돌고 있음을 체감한다"라고 전했습니다. `2026 동성로 놀장`은 3월부터 연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됩니다(타 행사 및 우천 시 제외). 현재 부스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참여 신청: 동성로 놀장 홈페이지 (https://dnf25.com)문의 전화: 010-9351-7702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최종편집: 2026-04-20 02: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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