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컬처GB신문] 경기도의 봄 문화 축제인 ‘2026 경기 상상해 봄 페스타’가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66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전 연령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 축제로 운영된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이번 축제는 ‘봄, 예술을 입다’를 주제로 봄의 감성과 문화예술,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과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홍보관,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이 함께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청년층까지 폭넓게 머물 수 있는 봄맞이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첫째 날인 28일에는 역사 강사 최태성이 참여하는 ‘봄날의 역사 이야기’와 함께 MBC M ‘피크닉라이브 소풍’ 공개녹화가 예정돼 있다. 공개된 홍보물과 행사 안내에 따르면 이무진을 비롯해 김나영, 우디, 최여원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축제의 대중적 관심을 끌고 있다.둘째 날인 29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참여하는 ‘봄날의 과학 이야기’가 진행된다. 양일 모두 버스킹 공연과 친환경 체험, 홍보관 운영 등이 이어져 단순 관람형 행사가 아닌 참여형 축제로 꾸며질 전망이다. 업사이클링 공작 체험, 꽃 갈피 만들기, 봄꽃 씨앗 만들기, 감성 포토존 등도 마련돼 봄의 계절감을 살린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행사 장소인 경기상상캠퍼스는 수원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창작과 전시, 체험이 어우러지는 공간적 특성을 보인다. 이번 축제는 이러한 장소성과 결합해 단순한 계절 행사를 넘어 경기도 문화 브랜드의 봄 시즌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봄꽃과 예술, 공연,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2026 경기 상상해 봄 페스타’는 수원 도심 속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주목받는 주말 문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중음악 공개녹화와 인문·과학 토크를 함께 배치한 구성은 세대별 관람 포인트를 넓히는 요소로 평가된다.본지는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