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컬처GB신문]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가 주최하는 ‘2026 호수벚꽃축제 패션위크’가 오는 4월 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송파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송파구와 송파구의회가 후원하며, 모델 200여 명과 축하 공연팀 60여 명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는 전문 모델과 일반 모델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패션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백성순 한복, 쎄라의정원, 스텔라지노, 하시엔다, 업클로스 등 다수의 브랜드와 세계전통의상이 소개되며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패션모델과 학생들도 참여해 복식 문화를 알린다.
이번 패션위크는 지역 대표 봄 축제인 호수벚꽃축제와 연계하여 문화예술 콘텐츠를 다각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프로그램은 1부 개막식과 2부 본 행사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밴드 공연과 펀앤점프 국가대표 줄넘기 시범단의 무대가 마련되며, 2부에서는 엠비크루의 비보이 댄스, T-솔져스의 전투태권도 시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그레이스의 공연이 이어진다.
관람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한복과 드레스 입어보기 체험, `인생네컷` 인스타그램 인증샷 구역, 전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하는 강강술래 등이 운영된다. 행사장인 서울놀이마당은 석촌호수 서호와 인접해 있어 축제 기간 만개한 벚꽃 산책로와 연계하여 방문하기 용이하다. 도보권 내에는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와 백제 초기 적석총 유적인 석촌동 고분군이 자리 잡고 있어 송파구의 현대적 경관과 역사 자원을 동시에 확인하는 동선 구성이 가능하다. 서울놀이마당은 약 2,0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석촌호수 일대는 벚꽃 개화 기간 중 교통 혼잡이 매우 극심하며 호수 주변 주차 허용 구역이 폐쇄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필요하다. 방문객은 지하철 2·8호선 잠실역 또는 8·9호선 석촌역을 이용해 행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는 예술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당일 오후 6시 전 출연진과 관객이 참여하는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본지는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