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컬처GB신문] 남이섬의 봄 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2026 友(벗)꽃놀자’가 오는 4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남이섬, 벗과 함께하는 봄빛 여행’을 주제로 하며 사진, 전시, 공연, 식음료 등 6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섬 전역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남이섬이 보유한 자연 자산과 문화 예술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된다. 방문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이벤트와 더불어 전문 예술인들의 무대를 배치해 계절적 정취를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특히 섬의 주요 산책로와 거점 시설을 활용해 관람객의 이동 동선에 맞춘 콘텐츠 배치가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달오름, 남이나루, 세쿼이아훼밀리가든 등에 설치된 ‘벗(友)꽃 포토존’과 나미스토어 인근의 ‘남이섬네컷’ 특별 프레임 운영이 포함된다. 메타세쿼이아길에서는 주말마다 공연이 열린다. 4월 11일과 12일에는 피아노와 보컬 듀엣 ‘혜리&보연’, 18일과 19일에는 퓨전국악그룹 ‘여가’, 25일과 26일에는 팝페라그룹 ‘라디안테’의 무대가 각각 오후 1시와 3시에 진행된다. 이외로도 지정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빙고 여행’과 영어 그림책 클래스, 테라리움 만들기 등 교육 프로그램이 헤이스쿨스클럽남이섬에서 운영된다. 남이섬 인근에는 가평 자라섬과 제이드가든 수목원이 자리 잡고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자라섬은 북한강 변을 따라 조성된 생태 공원으로 남이섬과 함께 이 지역의 대표적인 봄철 관광 자원으로 꼽히며, 제이드가든은 다양한 수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어 계절감을 확인하기에 적합한 장소다. 남이섬은 북쪽 언덕에 남이장군이 묻혀있다는 민간전승에서 지명이 유래되었으며, 1965년 수재 민병도 선생이 추모비를 세우며 그 명칭이 정착되었다. 2010년 국내 최초로 유니세프 어린이친화공원에 선정된 남이섬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모든 관광객의 활동이 보장되는 열린 관광지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나미나라공화국이라는 독자적인 국가 개념의 브랜드를 표방하며 전 세계 관광객에게 동화와 노래를 선물하는 상상 공화국으로서 차별화된 문화 관광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남이섬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최 측은 거점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 자산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본지는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최종편집: 2026-04-19 19: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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