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컬처GB신문] 상주박물관은 오는 4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박물관 야외 둥근 마당에서 봄맞이 행사인 ‘2026 상주박물관 봄봄쌀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이 보유한 유물 자원과 봄의 계절적 특성을 결합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행사는 박물관이라는 정적인 공간을 역동적인 문화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여 지역민들에게 유물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통적인 요소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다양한 코너를 통해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행사의 성격을 띤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물 카드를 찾아 간식으로 교환하는 ‘냠냠점빵’, 캐릭터와의 대결을 통해 엽전을 획득하는 ‘꽃선비 게임’, 획득한 엽전과 100원 동전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자급자족 백원장’ 등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버스킹 및 디제잉 공연, 인생 사진 촬영, 봄빛 엽서 만들기 공방이 함께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 200명에게는 당일 기념품이 증정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낙동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경천대가 인접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 있는 상주자전거박물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둘러보기 적합한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자원으로 꼽힌다.상주박물관 내부에 마련된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 관람객 방문에 대비해 주차 관리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상주 시내버스를 통해 박물관 입구까지 이동이 가능하나, 주말 혼잡을 고려하여 가급적 이른 방문이 권장된다.상주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박물관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문화 유산의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할 방침이다. 주최 측은 박물관이 지역 공동체의 문화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본지는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