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컬처GB신문]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제9회 갈산누리봄축제’가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양평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47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을 병행하여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운영된다. 갈산누리봄축제는 양평읍민의 삶과 밀접한 갈산과 남한강변의 벚꽃길을 배경으로 하는 지역 대표 봄 축제다. 갈산은 조선시대 기록에서 칡이 많이 자생하던 곳이라는 의미의 ‘갈산(葛山)’에서 유래되었으며, 오랜 시간 주민들의 일상적 공간이자 자연 완충지 역할을 해왔다. 축제는 이러한 자연경관과 지역의 전통·공동체 문화를 결합해 양평의 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어린이 벚꽃 나들이를 시작으로 마술쇼와 숲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제47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벚꽃길 걷기 행사, 어울림 음악회, 양춘이 보물찾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집중 배치된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양평읍 주민자치센터의 문화 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막을 내린다. 주요 공연에는 가수 류원정과 김선형이 참여해 무대를 구성한다. 축제 기간 현장에서는 각종 먹거리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인공적인 시설 도입을 최소화하고 기존의 숲길과 잔디 공간 등 갈산공원의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장소인 양평생활체육공원(갈산공원)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평체육공원길 24에 위치해 있다. 주차 및 교통 정보 등 구체적인 사항은 주최 측인 양평읍체육회(031-770-300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평읍체육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평읍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문화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관광 행사를 넘어 주민들의 삶과 자연스럽게 연결된 공공 공간으로서 갈산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지는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최종편집: 2026-04-19 19: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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