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컬처GB신문] 부산의 대표적인 무형유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26 구덕골 전통민속예술축제’가 오는 4월 18일 오후 2시 구덕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사)부산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최하며, 지역의 소중한 민속예술 자산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전승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원형 전승 공개 행사의 하나로 진행되며, 제39회 부산 농악 정기 공연, 제31회 구덕망깨소리 정기 공연, 제18회 부산고분도리걸립 정기 공연이 동시에 펼쳐진다. 부산 서구 지역을 기반으로 이어져 온 무형유산들이 각 보존회의 전문적인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통 예술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은 오후 2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초청 공연인 수영야류가 포문을 연다. 이어 부산 농악, 구덕망깨소리, 부산고분도리걸립 순으로 정기 공연이 진행되어 각 종목의 독특한 가락과 춤사위를 확인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구덕민속예술관 실내 전수교육실로 장소를 옮겨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공연과 더불어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 그립톡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숲속 곤충 만들기 등이 있으며 투호와 윷놀이 같은 민속놀이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가 열리는 4월 한 달간 구덕민속예술관에서는 이번 축제 외에도 다양한 교육 및 전수 활동이 이뤄진다. 4월 15일을 비롯해 21일, 27일, 28일에는 ‘우리 마을 무형유산 알기’ 프로그램인 부산 농악 놀이터가 운영되며, 종목별 전수 교육도 정기적으로 진행되어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소임을 수행하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가 지역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부산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 관계자는 정기 공연을 통해 전통 예술의 보존 의지를 다지고 시민들이 우리 문화의 멋을 가까이서 체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지는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최종편집: 2026-04-19 19: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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