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컬처GB신문] 경기 광명시 오리 이원익 종택 및 관감당(충현박물관)에서 전통문화 행사 ‘청백리의 집, 오늘을 비추다’가 오는 4월 18일 개막해 6월 6일까지 운영된다. 광명시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 시대 청백리의 상징인 오리 이원익 대감의 정신을 기리고 한옥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번 행사는 인조 임금이 하사했던 관감당을 배경으로 이원익 대감의 청렴한 삶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전통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참여형 연극과 제작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주요 프로그램은 이원익 대감을 직접 만나는 참여형 연극과 놀이 체험으로 구성된다. 연극 관람은 4월 18일, 5월 9일, 5월 23일, 6월 6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이용 요금은 6,000원이다. 연극과 연계한 한옥 탐구 패키지나 천연염색 패키지를 선택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행사를 이용할 수 있다.세부 운영 내용을 살펴보면 종부가 직접 전하는 ‘오디 천연 염색 체험’과 해설사와 함께하는 ‘관감당 한옥 탐구생활’이 진행된다. 염색 체험은 4월 18일과 5월 23일 오후 2시에 열리며, 관감당 탐구는 5월 9일과 6월 6일 오후 2시에 각각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행사장은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347번길 5-6에 있는 충현박물관 일원이다. 프로그램별로 이용 요금이 상이하며, 참여형 연극은 6,000원, 한옥 탐구는 8,000원, 천연염색은 10,000원으로 책정되었다. 복합 프로그램 참여시에는 소정의 할인이 적용된다.이번 행사는 지역 역사 인물인 이원익 대감의 유적지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 자산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현박물관 측은 실감 나는 연극과 체험을 통해 청백리 정신이 현대에 전하는 메시지를 공유할 계획이다.본지는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