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컬처GB신문] 전남 장성군 진원면에서 봄 유채꽃 경관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한 ‘2026 진원면 유채꽃 축제’가 4월 18일 장성군 진원면 산동리 789-60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장성군 진원면이 주최하고 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다. 장성농악연구회의 농악 공연에 이어 오전 10시 개막식이 진행되며, 이후에는 주민자치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 축하공연, 주민 공연 등이 시간대별로 이어질 예정이다. 주무대에서는 통기타, 라인댄스, 노래교실 공연과 함께 유채꽃 삼행시, 만보기 흔들기 게임, 품바 공연, 마술쇼 및 풍선아트, 변검과 지역 가수 공연, 현장 노래방 등이 마련된다.
행사장에는 공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안내 자료에 따르면 떡메치기, 유채꽃 체험, 꽃다발과 토퍼 만들기, 전통놀이, 유채화전 만들기, 유채꽃차 시음, 캘리그라피 손거울 만들기, 편백숲 팔찌·반지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가훈 써주기, 페이스페인팅, 승마 체험, 장갑차와 전차 전시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판매 부문도 함께 구성됐다. 먹거리 부스와 간식 부스에서는 빵과 수제요거트, 딸기 주물럭 딸기라떼 체험 등이 운영되며, 지역 농산물 판매장에서는 불태산 딸기 등 지역 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유채꽃 경관을 중심으로 체험과 판매, 주민 공연을 함께 묶은 마을형 행사 성격이 강하다.
행사장 배치 안내에는 주무대를 중심으로 체험과 푸드 구역, 승마 및 체험 공간 등이 구분돼 있으며, 축제 장소는 광주 첨단 방면과 불태산 방면 도로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 현장에서는 오전부터 오후 5시까지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만큼 방문객은 시간대별 공연과 체험 일정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축제는 대규모 상업형 행사보다 주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현장성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이다. 안내 문구에서도 ‘주민이 직접 만든 작지만 의미 있는 마을 축제’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어, 지역 공동체가 준비한 봄맞이 행사로 관심을 끈다.본지는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