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컬처GB신문] 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후원하는 ‘구미 힙합 페스티벌(GUMI HIPHOP FESTIVAL)’이 오는 10월 24일 경북 구미시 동락공원에서 열린다. 국내 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소비와 청년 대중문화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도심형 야외 음악 축제로 꾸며진다. 페스티벌 무대는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동락공원 메인무대에서 릴레이 공연으로 이어진다. 싸이키키디와 J(제이)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언에듀케이티드 키드(UNEDUCATED KID), 키스오(KIK5O), 오카시(OKASHI), 키드밀리(KID MILLI),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 이영지(LEE YOUNGJI), 김하온(HAON) 등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을 지닌 아티스트 9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독특한 관람 방식을 도입했다. 무대와 가장 인접한 ‘스탠딩존’은 구미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인증해야 입장할 수 있다. 소비 인정 기간인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구미시 관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1인당 1만 원 이상 결제한 ‘실물 종이 영수증’을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현장 교환처에 제출하면 입장 팔찌 1개로 교환받을 수 있다. 단, 모바일 결제 내역 캡처나 카드 승인 문자, 수기 영수증은 인정되지 않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스탠딩존 외 일반 관람 구역은 영수증 인증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돗자리 등을 이용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관람객의 안전과 쾌적한 공연 환경을 위한 현장 운영 기준도 마련됐다. 스탠딩존 입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정석이나 별도의 대기 명단은 운영하지 않는다. 주최 측은 안전사고와 탈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일 및 새벽 밤샘 대기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을 위해 입장 시 소지품 검사가 진행되며, 500ml 이하의 페트병 생수 및 이온음료를 제외한 외부 음식물과 흉기, 날카로운 물품, 셀카봉, 대형 피켓, 캐리어 등 타인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물품은 반입이 제한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메인무대와 스탠딩존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과 음식 부스, 응급 의료소 및 종합상황실이 마련되어 관람 편의를 지원한다. 주최 측은 야외 공연 특성을 고려해 큰 일교차에 대비한 겉옷과 편안한 운동화 착용을 당부했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충실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문화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최종편집: 2026-10-17 2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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