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컬처GB신문] ‘2026 로컬브랜드포럼 in 안동’이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예끼마을 등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사람,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브랜드가 지속할 수 있는 길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주제는 ‘본립도생(本立道生), 갈림길에 선 로컬, 근본에서 생존의 길을 찾다’다. 지역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운영의 고민을 나눈 뒤, 토론 결과를 공유하는 2박 3일 일정으로 구성된다.
첫날에는 안동 원도심과 하회마을, 금소마을, 도산서원 등 4개 권역의 로컬 투어와 예끼마을 탐방이 진행된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현장을 살펴보고, 저녁 식사와 교류 시간을 갖는다. 권역별 투어는 코스당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둘째 날에는 안동온사람들 유아란 대표의 발제와 풍류회 전범선 대표의 기조강연이 마련된다. 메인 세션에서는 지역 브랜드의 흐름과 안동의 자원 등을 다루며, 별도로 참가자가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언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전통 유산의 사업화, 지역 상권 기획, 제조와 조직 운영 등 8개 주제를 다루며 세션당 정원은 15명이다. 메인 세션과 언컨퍼런스는 동시에 진행돼 신청할 때 참여 분야를 선택해야 한다. 마지막 날에는 토론 결과를 공유하고 행사를 마무리한다.
참가는 지역 브랜드와 지역 생태계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지역 기업 관계자뿐 아니라 예비 창업가, 대학·대학원생, 연구·공공기관 종사자와 개인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벤터스에서 ‘로컬브랜드포럼’을 검색해 참가 날짜와 희망 프로그램 등을 선택하면 된다. 전체 일정에 참여하지 않고 원하는 날짜만 신청할 수도 있다.
숙박이 필요한 참가자는 신청 설문에서 KSI 연수원 이용을 선택할 수 있다. 숙박비는 본인 부담이며 체크인할 때 결제한다. 셔틀버스는 11월 20일에만 안동역·안동터미널과 옛 안동역, 예끼마을, 안동국제컨벤션센터를 잇는 노선으로 왕복 운행한다. 첫날 로컬 투어는 자가용 이동을 기본으로 하며, 운영진은 참가자 간 차량 동승을 도울 예정이다. 문의는 안동온사람들 이메일 adonpeople@naver.com 또는 전화 010-9216-76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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