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컬처GB신문] 경남 진주시는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서중·고등학교 및 수곡면 일원에서 ‘2026 진주 딸기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진주딸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며,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진주 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주 딸기는 전국 딸기 수출량의 약 77%를 차지하며 수출 1위의 위상을 지키고 있는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축제는 이러한 진주 딸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행사에는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방문하여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딸기마당, 참여마당, 달콤마당, 판매마당, 먹거리마당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방문객은 딸기 수확 체험, 딸기 모종 심기, 딸기 케이크 만들기, 딸기 소망등 달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원활한 행사를 위해 딸기 수확과 케이크 만들기 등 인기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잔여분에만 현장 신청을 받는다.
또한, 정해진 용기에 딸기를 담는 ‘딸기 막 담아’와 OX 퀴즈, 딸기 미니게임 등도 진행된다. 축제가 열리는 수곡면 인근에는 서부 경남의 주요 식수원이자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진양호가 자리 잡고 있다. 방문객들은 축제장 방문과 연계하여 진양호 전망대와 주변 산책로에서 지역의 자연 명소를 탐방하는 일정을 구성하기에 용이하다.
진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고품질 진주 딸기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진주딸기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진주 딸기 특유의 깊은 맛과 향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지는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