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컬처GB신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수원 광교 경기도청 내 도담뜰 광장에서 `2026년 경기도담뜰 도래미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장으로 마련된다.올해 첫 문을 여는 도래미마켓은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과 연계해 진행된다. 경기도 전역에서 참여한 농가와 로컬푸드 매장, 사회적 기업 등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팀은 품목별로 1차 농산물, 과일, 기타 가공품, 수산물, 육류 및 유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가평 잣과 참송이버섯, 남양주 먹골배, 이천 쌀 과자 등 지역 특산물을 비롯해 수제 요거트, 전통주, 화훼류 등 60여 개의 다양한 품목이 판매된다. 특히 현장에서는 구매 금액 2만 원당 5,000원의 농산물 교환권을 제공하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행사장 내에서는 커피클레이 키링 제작 등 식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아울러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시장 홍보를 담당할 `2026년 경기도담뜰 도래미마켓 청년기획단`을 4월 7일까지 모집 중이다. 선정된 청년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운영 장소인 도담뜰 광장은 수원 광교 경기도청 내 경기융합타운에 위치한 야외 공간이다. 이번 1회차 행사를 시작으로 도래미마켓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정해진 금요일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4월의 두 번째 장터는 24일과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도래미마켓은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도시와 농촌이 교류하는 상생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주최 측은 청년기획단 운영과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식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본지는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