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컬처GB신문]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운영 중인 시민 참여형 전통문화 프로그램 가운데 ‘보신각 시민상설 타종행사’ 일부가 내부 정비로 인해 한시적으로 중단된다. 보신각 내부 정비 작업에 따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상설 타종 체험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운영이 중단되며, 해당 기간 현장 체험은 진행되지 않는다. 이번 조치는 시설 내부 환경 정비와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로, 보신각 시민상설 타종행사 중 시민 참여 타종 프로그램에만 적용된다. 다만 남산 봉수의식 봉화의식과 전통문화공연 등 정기 전통의식 프로그램은 기존 일정대로 정상 운영된다.보신각 시민상설 타종행사는 천년의 종소리를 시민과 공유한다는 취지로 운영해 왔다. 연중 진행되는 이 행사는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하루 두 팀씩 사전 신청을 통해 시민이 직접 타종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타종 체험은 팀당 6명 이하로 제한되며, 참여 인원에 따라 타종 횟수가 조정된다. 일일 총 타종 횟수는 12회로 운영된다. 체험 신청은 매월 전월 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화요일과 수요일은 외국인 현장 참여 일정으로 인해 시민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자는 타종 전날 개별 안내를 받은 뒤, 당일 오전 11시 40분까지 보신각에 도착해야 한다. 기상 악화나 집회 발생 등 시민 안전 우려 상황이 발생할 때 행사는 예고 없이 취소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보신각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일일 경점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점관 체험은 관람객이 전통 경점관 의상을 착용하고 수위의식과 타종의식을 직접 체험하는 형태로,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체험 당일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된다.경점관 체험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하루 두 팀, 팀당 2명씩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역시 전월 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신장 120cm 이상만 참여할 수 있으며, 미취학 아동은 의상 규격과 교육 과정상 참여가 제한된다. 참가자는 체험 당일 오전 10시 50분까지 지정 장소에 도착해야 한다. 보신각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 4번 출구 인근에 있으며, 별도의 주차시설이 없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보신각 일원은 도심 속에서 전통 의례와 시민 참여형 문화 체험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서울 도심 문화유산 활용 사례로도 의미를 지닌다.이번 운영 중단과 정상 운영 프로그램을 함께 기록함으로써 시민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정보 제공에 주력한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최종편집: 2026-04-20 02: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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