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컬처GB신문]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변에서 상설 운영 중인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설 연휴를 맞아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설 특별 공연은 기존 상설 공연과 달리 드론 수를 확대해 운영되며, 공연 당일 교통 통제와 통신 환경 조정이 함께 시행된다.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는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야간 드론 퍼포먼스로, 광안대교 일대 야경과 연계한 드론 군집 비행을 중심으로 구성된 상설 문화 행사다. 설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특별 공연은 ‘복이 깃드는 설날’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최대 2,500대의 드론이 투입되는 단일 회차 공연으로 편성됐다.공연은 2026년 2월 14일 토요일 오후 8시, 광안리 해변 일원에서 진행된다. 해당 공연은 설 특별편성에 따라 1회만 운영되며, 동일 날짜의 추가 회차는 없다. 주최와 주관은 부산광역시 수영구가 맡았다.
공연 운영에 따라 당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광안리 SUP존 앞 삼거리에서 민락회타운 구간에 대해 차량 통제가 실행된다. 또한 드론 운용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광안리 해변 일대의 옥외 공공 와이파이와 통신사 프리 와이파이가 일시 중단된다. 관람객에게는 개인 휴대전화의 와이파이 기능 비활성화 협조가 요청된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연령 제한 없이 해변 전 구간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약 12분 내외로 예정돼 있으며, 우천·강풍·태풍 등 기상 여건이나 통신 상황에 따라 하루 전 또는 당일에도 공연이 취소되거나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 공연 실황은 유튜브 채널 ‘수영구 TV’를 통해 라이브 중계될 예정이다.
2월 7일 ‘달콤한 밤’ 공연은 겨울 시즌 상설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오후 7시와 9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동절기 운영 시간표에 따라 드론 비행과 형상 연출이 구성되며, 해변 전 구간에서 관람할 수 있다.
2월 21일 ‘게임 속 세상’ 공연은 겨울 시즌 상설 공연 일정에 포함돼 오후 7시와 9시 두 차례 상연된다. 드론 형상 연출을 중심으로 한 테마형 구성으로 편성된다.
2월 28일 ‘사랑을 담다’ 공연은 월말 상설 테마 공연으로 운영되며, 오후 7시와 9시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는 정기 상설 공연을 기본으로 하면서 명절과 특정 시기에 맞춘 특별편성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설 특별 공연과 2월 상설 일정은 해변 공간을 활용한 지역 문화 행사의 운영 구조와 계절별 프로그램 편성 방식을 보여주는 사례로 기록된다.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