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컬처GB신문] 2026년 봄, 동해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 축제인 ‘영덕대게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릴 준비를 마쳤습니다. 제29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영덕의 옛 맛, 영덕의 멋, 영덕대게!’를 슬로건으로 하여, 오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영덕군 강구면 해파랑공원에서 전국의 관광객을 맞이할 전망입니다. 천년의 역사가 빚어낸 왕의 진상품, 영덕대게의 가치 영덕대게는 고려 태조 왕건과 견훤이 겨루던 시절, 차유마을을 방문한 왕에게 진상되었던 ‘천년의 맛’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고려 제29대 충목왕 시절에는 영해 부사 정방필이 그 맛을 보고 극찬했다는 기록이 전해지며, 다리 모양이 대나무와 흡사하여 ‘대게’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영덕군은 이러한 역사적 내력에 따라 차유마을을 대게 원조 마을로 명명하고, 그 유구한 전통을, 축제를 통해 계승하고 있습니다. 낚시부터 탈 축구까지, 오감 만족 체험형 프로그램이 풍성한 이번 축제는 단순히 대게를 맛보는 것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되었습니다. 체험형 프로그램: 항구와 체험 어선에서 대게와 해산물을 직접 끌어 올리는 ‘영덕대게 낚시’ 및 ‘통발잡이 체험’은 아이들에게는 바다 생태 교육을, 어른들에게는 짜릿한 손맛을 선사합니다. 이색 스포츠: 대게 탈 쓰고 경기를 펼치는 ‘영덕대게 탈 축구’와 남녀노소 함께 힘을 겨루는 ‘영덕대게 줄다리기’는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특별 프로그램: 축제의 안녕을 기원하는 ‘영덕대게 안전 기원제’를 시작으로, 야간 조명과 함께 즐기는 ‘이카이브형 테마공연’, 최고의 손놀림을 가리는 ‘영덕대게 손질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지역 관광 연계로 즐거움 배가… "단순 맛집 아닌 축제 코스로" 축제장인 해파랑공원 인근에는 영덕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명소가 포진해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축제를 즐긴 뒤 인근 삼사해상공원에서 동해의 절경을 감상하거나, 어촌민속전시관을 방문해 어촌의 삶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축제장에서 가벼운 체험을 마친 후 바로 옆 강구항 대게 거리에서 제철 대게를 천천히 음미하는 코스는 영덕 여행의 정수로 꼽힙니다. 영덕대게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는 대게를 단순히 먹는 `맛집 코스`를 넘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 코스`로 준비했다"라며 "동해의 정취와 함께 영덕대게의 참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이용 안내 및 문의]일시: 2026. 03. 26(목)~2026. 03. 29(일) 장소: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해파랑공원 일원 입장료: 무료 (일부 체험 프로그램 유료) 문의: 영덕대게축제 추진위원회 (010-8858-1818) 컬처GB신문은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최종편집: 2026-04-20 0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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