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컬처GB신문]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3월 말, 제주에서 책과 창작의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가 열립니다. 제주시 탐라도서관이 주최하는 ‘제주북페어 2026’이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제주북페어는 독립 출판과 창작 문화를 중심으로 한 제주 대표 책 문화 행사입니다. 국내외 독립 출판 제작자와 소규모 출판사, 독립 서점 등 약 200팀이 참여해 개성 넘치는 책과 다양한 창작물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행사 슬로건은 ‘마주보고, 만나는 탐험하는 시간’으로 책을 통해 서로의 세계를 발견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의미합니다. 행사는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행사장 내에서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반려동물 입장이 제한됩니다. 이번 제주북페어에서는 다양한 독립 출판물 전시와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그림책과 예술 서적, 여행서, 장르 소설 등 창작자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독창적인 책들을 직접 만나보실 수 있으며, 창작자와 독자가 현장에서 소통하며 책을 매개로 새로운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참가팀으로는 크로스미디어 아트 프로젝트 ‘alldollscode’, 어린이 감성 출판 브랜드 ‘토끼섬’, 여행 기반 독립 매거진 ‘브릭스’, 제주 출판사 ‘레겐보겐북스’, 장르 소설 창작팀 ‘장르 소설 특판장’ 등 다양한 창작 그룹이 참여해 다채로운 출판문화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행사를 위한 준비도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주최 측은 올해 초 참가팀 공개 모집을 진행해 독립 출판 작가와 출판사, 독립 서점 등의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2월 20일 참가팀 모집을 마감했습니다. 이후 참가 확정팀에게는 개별 이메일을 통해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약 200팀의 창작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주최 측은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의 제주에서 책 향기가 가득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창작자와 독자가 직접 만나 책을 통해 서로의 세계를 탐험하는 의미 있는 문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책과 창작의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주북페어 2026’은 봄날 제주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책 문화 축제로 많은 독자와 문화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본지는 단순한 소식 전달을 넘어, 문화 현장의 기획 구조와 실무적 운영 방식을 세밀하게 기록함으로써 지역 문화 자산의 기초 자료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최종편집: 2026-04-20 00: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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